내가 20대 초반일때 근무하던 제24기계화사단의 제24비행연대 시절 근무하던 미국동부 조지아주의 사반나시의 200몇십년 된 리버프런트의 200년도 더 된 선창가 집 - 옛날엔 이집들이 선원들이 애용하던 집창촌이었단다. 

사진의 왼쪽의 부두에 지금도 몇만톤 짜리 화물선들이 정박한다.	길이 생길때 부터 있는 코블스톤 포장길

가끔씩 뉴욕에서 아버지가 그레이하운드버스를 타고 내려오시면 같이 릴낚시로 불루피쉬를 잡던 해변 - 그리고 저넘어로 내가 돌핀 사이에서 12자 짜리 투망으로 Mullet Fish(숭어) 잡다 물귀신에게 끌려들어 갈뻔 했던 곳이 있다.

죽기전에 한번 더 가보고 싶다.

성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