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한인밀집거주지역 L.A. 한인타운의 한복판에서 처음으로 열린 한미연합회가 한인언론기관의 후원으로 개최한 제1회 한국 바비큐 경연대회에 7천명이 훨씬 넘는 인파가 몰렸다.  8월8일 정오부터 저녁8시까지 West 6 Street의 Summit on Six 주차장에서 열린 대회는 10개 한국식당이 참가해 갈비구이와 다양한 한국음식 이벤트를 통해 맛을 겨루며 한인타운을 음식냄새로 뒤덮었다.

한미연합회와 식당전문 Web YELP(http://www.yelp.com)의 후원으로 주최한 대회는 한식의 세계화 현장을 여실하게 보여 준 대형행사로 성공한 대회가 되었다.

안토니오 Los Angeles 시장이 참석 해 한식에 대한 내공을 보이며 친근감을 보인 행사에는 7천명이 넘는 한인 주민들과 한식에 매료 된 미국인 주민들이 한국식 양념에 재운 갈비구이한점을 먹기 위해 침을 삼키며 긴 줄에 서서 하염없이 즐겁게 기다렸다.

메인시합인 요리대회에서는 무대포식당이 LA 갈비로 첫 대회의 우승자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