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때문에 모두 걱정을 엄청나게 하면서 왔습니다. 준비를 하면서도 조합원 모두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인교포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평소에 볼 수 없던 명품으로 꾸린 충남공예협동조합의 공예품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모두 매진시켜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올림픽과 웨스턴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코리아타운갤러리아 쇼핑몰 2층 전시공간에서 특설매장을 설치하고 3월28일부터 4월5일까지 2009년충남공예협동조합 공예명품 미국남가주특별판매전시회를 갖고 있는 조합의 신승복이사장은 LA한인사회에 특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충남 이완구지사 방미, 충남관광설명회, 충남도예7인전시회와 함께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을 달군 충청남도 열풍의 진원지였던 충남공예특판전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공전의 매진 사태를 이루었다.  총 9일간 행사기간 중 중반 이후에는 대부분 매진이 되어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충청남도 주무부서 황대욱과장은 공예품의 현지판매 뿐 아니라 현지 유통업체에서 수입문의가 많아 수출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공예협동조합 특판장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이완구충남지사와 안내하는 황대욱과장
충남공예협동조합 특판전 행사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