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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월)
藍田 畵帖
藍田 文章家
琴室 文化
> 금실(琴室)
2017년 09월 17일 (일) 20:10
초가집

옛날 얘기를 할 때마다 농경사회가 산업화 되면서 "잘살어 보세"를 외치며 펼친 새마을 운동에서 제일 먼저 없앴던 불편했던 지붕 초가지붕이 가슴 속을 메우는 것은 당시의 함께 나누던 마을 사람들끼리 정이 지금에 와서 아주 많이 아쉬운게다. 미운정까지 품고 살던 때가
  서울 인왕산 자락 

실제로 다시 들어가서 살라고 하면 모두 머리를 흔들 초가집이 그리움의 상징이 이유는 무엇일까초가집에 살던 시절은 비록 모두 어렵게 사는 시절이었지만 상대적 빈곤감이 느껴지지 않는 같은 처지의 이웃과 정답게 살던 동질감이 있고 비록 천정에서는 노래기 같은 벌레들이 스멀거리며 기어 나왔지만 자연에 녹아 들어 살던 건강했던 흐믓함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다시 때처럼 살라고 하면 이미 편안함에 길들어 버린 생활방식 때문에 불가능해진 우리가 시절의 삶의 방식이 그리운 것은 아마 아무 쓸데 없는 장식물을 주렁주렁 달고 힘겨워 하면서 휩쓸려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면서 몰려 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금실 남전금동원화백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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