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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4일 (수) 05:42
역사는 되풀이 된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역사는 반복 된다> 식견(識見)있는 사람들로 부터 흔히 들어온 말이다.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이 말을 되새기고 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역사는 반복 된다>

식견(識見)있는 사람들로 부터 흔히 들어온 말이다.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이 말을 되새기고 있다.

태평양 건너 한 반도의 분단된 조국의 정치판은 해방 후의 혼돈과, 육이오 사변직전의 혼란과, 오일륙 군사 군사혁명 직전의 부패와 민주당정권 몰락을 초래한 자유방임과 무질서를 보는 것 같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 당시엔 좌익, 빨갱이로 물든 자들이 지하조직에서 암약하던 때와 달리 국법을 위반하여 국헌 물란 죄로 처벌받은 자들이 요즘은 합법적으로 사면 복권을 받아 그들만의 요식행위를 거쳐 국회의원까지  되는 세상이 되었다.

아직도 한 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른 휴전선에는 폭풍직전의 정적 속에서 양쪽의 군대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언제 터질 줄  모르는 사격명령에 맘 조리고 있는 판이다. 

좌표’, 지리학용어이기도 하지만 군대에서 사용하는 의미는 사격목표의 정확한 위치를 일컫는다.

북한은 남쪽정부의 대북정책이 맘에 안 든다고 남측의 언론사, 정부기관의 위치를 경도 위도로 표시하는 좌표를 명시하며 조준 타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야근을 하는 한국의 언론사 직원들은 언제 그들의 공격을 받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까?   

국가에 충성한다는  국민의 례 때 애국가 봉창을 거부하고 나라의 상징인 국기를 부정하고 한 반도기를 들고 나온다.

자기가 발 딛고 사는 국가에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고 현실을 외면한 채 반정부 행동과 미군철수를 부르짖는 것이 애국인양 철없이(?) 트집을 일삼는 그들이 나라의 앞날을 위 한다고 우기고 있으니 그들의 조국은 과연 어느 쪽일까?

지난날의 반 정부활동과 투옥을 훈장처럼 이력서에 달고 나와 나라를 구한다고 설쳐대는 그들이 매카시즘이라는 방패를 들고 정치활동을 시작한 그들의 행동은 이 나라가 인민공화국이 되어야 지상천국이 될 것처럼 국민들께 암시를 하고 있다.

개새끼’. 강아지라는 단어는  귀엽지만 개새끼란 어감은 적대감이 이글거리는 어휘이다.

  

육이오를 전후하여 얼마나 자주 듣던 욕설인가.

국방군은 노랑개요, 검은 개는 경찰이라고 비하하던 빨치산들이 부르던 구호이다.

그때부터 그개새끼란 단어는 증오의 호칭이었다.

이북에서 흘러들어온 그 개새끼란 욕설이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인사가 내 뱉은 언사이다.

소설이란 그 시대의 사회상을 그대로 그린 역사다. 

요즘 한국의 신문을 보면  해방 전후와 육이오 전후 시대 소설을 읽고 있는 착각이 든다.

그 혼돈의 역사가 한 반도위에 또 되풀이 되는가 심히 염려스럽다.

북한의 인권을 논하면 외교적 결례라는 인물을 야당의 지도자로 뽑는 허술한 한국민들의 국가관은 위태로운 줄타기 같다.

힘을 합하여 외세를 몰아내자고 장개석의 국민당과 모택동의 국공합작으로, 미국의 막강한 원조에도 불구하고 공산당에게 중국대륙을 빼앗기고 대만으로 밀려난 국민당의 초라한 몰락을 본보기로 남북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북한의 선전에 쇠뇌된 남측의 한심한 정치 선동자들이 지금 한국의 정치를 쥐락펴락 하고 있다.

이념이 다르면 깨지는 원칙이 있음에도 고려 연방제를 흠모하는 통일세력이 득세하면 적화통일의 가능성을 예견하는데도 붉은 혁명사상에 물든 무리가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혼란의 역사가 또 한 반도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다.

역사의 발전인가  혹독한 반공의 세대를 거쳐 노무현 김대중 두 정권은 남북 화해의 시대를  열었다.

현찰을 헌납하고, 개성공단 공장을 지어주고, 관광지 터를 닦아주며 그들의 고정수입을 보장하여 주었으나, 그들의 보답은 비위 틀리면 관광객을 조준사살하고 해저침투로 천안함을 폭파하고 연평도를 포격한 전쟁촉발행위를 서슴치 않는다.

  

전쟁이 나면 육이오의 참상처럼 국토가 다시 잿더미로 되는 피해를 염려하여 확전세력을 다둑거리는 남한 정부의 실상을 간파한 그들은 지금도 교활한 음모를 꿈꾸고 있을 것이다.

창칼을 녹여 농기구를 만들 때가 아직은 아니다.

북한과는 종전이 아니라 휴전상태의 적대국이다.

주적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전선을 지키는 병사가 졸고 있다면 국방이라는 의미는 빛 바란 허수아비일 뿐이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보릿고개를 넘던 배고픈 시절, 몽당연필도 귀하던 가난한 시절, 그 고비를 카리스마적인 지도자 덕분에 부국의 기초를 다졌다.

그 배고픈 시절에  애지중지 길러놓은 지금의 활동세대들은 육이오 기념일 날 고작 주먹밥 한 덩이를 별식으로 맛보고 그때의 참상을 알 수 있을까?

이념대결로 수 없이 죽고 죽이는 해방 전후의 혼란의 역사를 알 수 있을까?

오늘날의 자유 대한민국을 사수하다  국군묘지에 잠든 수십만의 육이오 호국영령들을 그들이 진정 마음속으로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는가?

또 한 번의 육이오를 맞아 걱정되는 조국 대한민국이다.

잘못된 역사의 반복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란다.

ㅡ글/뉴욕 윤봉춘  구성 아르헨티나 운산ㅡ

윤봉춘/수필가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WN8MUbWtT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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